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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C SP500] 김강욱 선수 폴투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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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C SP500] 2025 시즌 개막전, 신구 조화 속 이변과 독주가 공존한 무대

지난 일요일 2025 시즌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AKRC의 SP500 클래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규정 완화로 인해 머신 개발과 세팅의 폭이 넓어진 이번 시즌, 각 팀의 엔지니어링 능력과 라이더의 기량이 극한으로 맞물리며, ‘슈퍼 쿼터 클래스’라는 별칭에 걸맞은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번 SP500 클래스는 첫 출전 선수들과 기존 강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예측 불가의 레이스를 예고했고, 그 예고는 현실이 됐다. 특히 AKRC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포디움에 오르는 신예들의 약진은 많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결승선 가장 먼저 통과한 주인공은 BYS Racing의 김강욱 선수. 그는 2위와 무려 16초 차이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독주하며 시즌 챔피언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주행과 안정적인 페이스로 압도적 우위를 점한 김강욱은 폴투윈으로 단연 개막전 SP500 클래스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뒤를 이어 RIAracing 소속으로 AKRC에 데뷔한 신현욱 선수가 인상적인 스타트와 침착한 운영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가장 치열했던 3위 다툼에서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삼파전이 벌어졌고, 결국 RTNgarage의 최요한 선수가 근소한 차이로 포디움 마지막 자리를 가져가며 경험과 노련함의 진가를 증명했다.

오는 2라운드에서는 2위, 3위권 선수들의 박빙의 접전은 물론, 김강욱 선수가 자신의 베스트 랩타임을 경신하며 또 한 번의 독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P500 클래스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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